액션 영화 "필리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엄마를 구하라! ...오는 17일 개봉"

시사1 김아름 기자 | 배우 남우현이 액션 영화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남우현은 이번 영화에서 필리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엄마를 구하라'에 첫 액션 연기에 도전에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제작사 측은 이번 작품에 대해 "전편 필리핀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완성되어 현지의 거칠고 이국적인 풍광을 사실감 있게 담아냈다"고 했다.  또 "실제 필리핀 현지 로케이션과 범죄 조직, 추격전, 맨몸 액션 등이 결합돼 기존 한국 액션 영화와는 또 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남우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후 첫 본격 액션 연기에 도전하며 새로운 변신을 했다"며 "예고한다. 기존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벗고, 가족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강인한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했다.

 

오는 17일 개봉되는 정환 감독의 영화 납치 48시간은 윌스튜디오(주), 패럴럭스스튜디오, (주)지브이랩스 공동제공, (주)콘탠츠존 비바필름, DHB 그룹 대한바자르(주)가 제작하고, (주)누리픽쳐스)가 배급한다. 

 

영화사 측은 ‘납치 48시간’은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던 ‘도준’(남우현)이 필리핀 최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엄마 ‘미진’(박은혜)을 구하기 위해 펼치는 48시간의 사투를 그린 마지막 한판 승부 액션 영화"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한국 영화산업의 투자 축소와 제작 환경 변화 속에서 주목할 만한 아시아 공동제작 모델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납치 48시간은 한국적 정서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국 감독, 한국 배우, 한국식 제작 노하우를 중심에 두되, 필리핀 현지 프로덕션 시스템과 결합한 공동제작 방식으로 완성됐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제작비 구조 안에서 필리핀 올 로케이션 촬영을 실현했으며,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풍광과 미장센을 더했다.

 

특히 필리핀에서는 현지 메이저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비바 그룹(Viva Group)과 패럴럭스 스튜디오(Parallax Studio)를 비롯한 현지 주요 배급 및 제작 파트너들이 참여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소개했다.

 

제작사 측은“최근 한국 영화 시장의 투자 위축 속에서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 자본과의 협업은 현실적인 대안이자 새로운 기회”라며“이러한 공동제작 모델은 한국 영화가 다양한 국가와 협업하며 시장을 넓히고 안정적인 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향후 윌스튜디오와 지브이랩스는 필리핀, 베트남,중국,대만,인도네시아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들과 공동제작 및 투자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얼 액션 영화 납치 48시간은 오는 6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