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가수 리사가 세계 최대 축구 축제인 2026 FIFA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K팝 가수가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하는 것은 아이돌 방탄소년단 맴버 정국에 이어 두 번째다.
8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 등에 따르면 리사는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공연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리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무대에서 세계적인 팝가수 케이티 페리와 함께 공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막식에는 케이티 페리를 비롯해 세계적인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공연은 개최 국가별 개막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타일라는 6월11일 멕시코 경기장에서 공연하며 케이티 페리와 퓨처는 6월12일 소파이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 캐나다 토론토 공연에는 마이클 부블레가 출연한다.
리사는 최근 솔로와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솔로 음반을 발표한 데 이어 블랙핑크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그룹으로는 새 미니음반 ‘데드라인’을 공개했다. 북미 시장에서의 활동도 활발하다. 리사는 오는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단독 상설 공연 ‘비바 라 리사’를 개최한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7월19일 미국 뉴저지 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 출연진을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