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윤여진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9일 “문 밖을 나서기가 두려운 가히 역대급 폭염”이라며 “전국 대부분 폭염 경보가 발효됐고, 서울은 7월 초 기준 역대 최고 기온을 찍었다”고 우려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정부는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이같이 밝혔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재차 “같은 폭염이라 할지라도 고통의 무게는 같지 않다”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가 절실합니다. 농작물과 가축 피해도 최소화하고 전력 수급에도 차질이 없어야 한다”며 “민주당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서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또 “오늘 법사위에서는 검찰개혁 법안 공청회를 개최한다”며 “검찰 개혁을 초래한 책임은 오롯이 검찰 독재 권력을 전횡한 윤석열과 그를 무비판적으로 추종한 검찰에게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고 말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윤석열과 검찰이 자초한 검찰 개혁 과제는 이제 민주당이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