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과 퇴근 후 직장인들이 미술문화 향유를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오는 5일부터 기존의 미술관 야간개장 프로그램인 뮤지엄데이를 <뮤지엄 나이트>로 변경하고, 시민들을 위한 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뮤지엄 나이트>는 바쁜 일상으로 인하여 문화향유기회가 적은 미술관 주변 직장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위한 색다른 미술관 즐기기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현대미술에 대해 감각을 열고, 오묘한 밤의 미술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뮤지엄 나이트>는 매달 이달의 전시가 선정되면 해당 전시와 관련한 문화행사, 이벤트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엄 나이트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운영 될 예정이며, <화요 樂>, <큐레이터+뮤지엄> 외에도, 전시연계 퍼포먼스, 공연이나 파티, 이벤트 등이 개최될 예정이며, 이달의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 주요전시로 선정된 세마9경을 중심으로 소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