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봄 공연

  • 등록 2016.03.09 0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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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마련했다.

본 음악 행사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한성백제박물관 강당(한성백제홀)에서 1년 동안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펼쳐진다.

 

 

사계콘서트의 시작을 여는 ‘봄’ 공연에서는 ‘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 ‘서울오케스트라’, ‘베아오페라예술학교’가 <힐링콘서트>, <가족콘서트>, <봄의 향기>, <신춘음악회>, <신인음악회>를 주제로 공연한다.

 

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의 <힐링콘서트>와 <가족콘서트>는 3월 12일(토)과 3월 19일(토) 오후5시~7시에 펼쳐지며 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사진작가 전경애의 작품사진이 콜라보레이션을 이룬다.

 

서울오케스트라의 <봄의 향기>는 3월 15일(화), 오후 7시30분~9시에 공연하며 모차르트의 곡과 비발디의 ‘봄’을 클라리넷과 바이올린의 선율로 표현해낸다.

 

베아오페라예술학교의 <신춘음악회>와 <신인음악회>는 각각 3월 26일(토), 4월 16일(토) 오후 5시~7시에 공연하며 한국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중창이 펼쳐진다.

 

본 사계콘서트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만끽하고, 박물관이 복합문화공간이자 서울 강남지역의 문화 허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백제문화 특별전이 3월 31일(목)에 특별전시실에서 개막하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현순 기자 hyunsoon1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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