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부터 매주 일요일,「도성길라잡이와 함께하는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운영
- 600년 한양도성을 따라 걸으며, 보고, 듣고, 느끼는 오감만족 여행
- 도성길라잡이 해설도 듣고, 스탬프도 찍고, 전 구간 완주기념 배지도 받고
- 매주 선착순 160명 모집, 1주 1구간씩 참여, 4주면 한양도성 18.6km 완주
서울시가 한양도성 완주를 위한 정기해설 프로그램「도성길라잡이와 함께하는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를 3월 6일부터 실시한다.
도심에서의 걷기와 해설이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13:30∼17:00)에 진행되며 4주동안 참석하면 한양도성 18.6km를 자연스럽게 완주하게 된다.
투어코스는 내사산을 따라 4개 코스(백악, 낙산, 목멱, 인왕)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2개 코스가 동시에 운영된다. 해설은 주요 지점별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전 구간은 도성길라잡이가 함께 동행한다.
투어 출발장소는 도성의 안과 밖을 연결했던 성문 앞이며, 투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양도성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한양도성 스탬프지도’가 함께 제공된다. 4개 코스 완주자에게는 완주기념 배지가 제공된다.
▲1코스(광희문〜숭례문) ▲2코스(숭례문〜창의문)▲3코스(창의문〜혜화문) ▲4코스(혜화문〜광희문)으로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13:30〜17:00으로 약 3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참여대상은 초등3학년 이상으로, 한양도성을 통해 조선의 수도였던 서울이 품고 있는 600년의 역사와 자연·그 안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발로, 눈으로, 가슴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것 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