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근대사 이래 최악의 홍수

  • 등록 2016.01.18 03: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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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2015년 우기) 미얀마는 유래없는 홍수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미얀마 전국 대부분의 주가 홍수피해를 입었는데, 미얀마는 외부 통제가 심해 국제적으로 별로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자존심 강한 미얀마 사람들은 외부에 홍수소식을 별로 전하지도 않는 것 같다.

미얀마 출신으로 영국에 있는 필자의 친구에게 안부를 물었다. 친구로부터 홍수 피해상황과 더불어 미얀마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소식이 왔다.

 

 

우리는 미얀마 북부 인도 접경의 타무지역의 고아원을 돕기로 하고 미얀마를 사랑하는 분들과 더불어 바자회도 하고, 모금을 하였다.

2015년 10월 경에 가려고 했더니, 미얀마 북부지역의 도로가 홍수로 너무 심하게 훼손되어 타무에 갈수가 없다기에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가게 된 것이다.

 

미얀마 홍수 구호를 위해 협력하신 분들은 WHRD 정철우 대표, 장흥보림사 주지 스님, 민동순전도사님과 최용완, 강면종, 민석희 장로님을 비롯한 새광염교회 교우들, 청주대 김광호 교수님, 광주의 선정선 교장선생님과 윤성희 교감 선생님, 대전의 은수 스튜디오, 서울 행복가정센타 오순옥 박사님 등 여러분들 정성을 함께 모은 것이다.
 
이것을 정철우 교수와 필자가 쌀과 IT교육용 컨텐츠와 컴퓨터를 전달하려 가는 것이다.

 

순회 통신원 안만호 기자 dosanab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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