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진, 규모 3.9로 상향조정

  • 등록 2015.12.22 0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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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최종 분석결과 규모 3.9로 높아져

 

22일 오전 4시경, 전라북도 익산에서 발생한 지진의 강도가 당초 3.5에서 3.9로 상향되었다.

기상청은 당초 지진의 규모를 3.5로 판정했지만, 최종 분석결과 3.9로 상향조정했다.

이날 발생한 지진은 오전 4시 31분 25초경 전북 익산시 북쪽 9km 지역에서 발생했다.

올해 들어 규모 3.5 이상의 지진은 세 번 발생했다. 지난 8월 제주 서귀포시에서는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고, 인천에서도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김진휘 기자 hwee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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