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퍼포먼스, 문화취약계층 찾아간다

  • 등록 2015.11.23 06: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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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개최하는 '희망서울콘서트' 이번엔 삼상동 올림푸스홀서 개최

 

11월 23일,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홀이 ‘퍼니밴드’의 즐거운 공연으로 가득 찬다.

서울시 복지재단이 매년 늦가을 개최하는 ‘희망서울콘서트’는 문화에 취약한 계층을 초대해 즐거운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서울, 희망을 연주하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2015년 공연은 김정현, 이정민, 안종민, 이종성, 박태홍, 임재현 등, 클래식 전공자 6명의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퍼니밴드’가 참여한다. 퍼니밴드는 주식회사 올림푸스한국과도 매월 사회공헌 콘서트 ‘헬로 먼데이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지만, 이번 행사에도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다.

공연에서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윌리엄텔 서곡’, ‘클리어 더 라인’ 등의 클래식 곡을 연주하면서 중간중간 악기를 날리거나 연주자들의 슬랩스틱 코미디 등을 곁들여진 클래식 퍼포먼스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김헌상 기자 gjstkd12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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