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축제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진행돼

  • 등록 2015.11.20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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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질, 불협화음 있었지만 최선 다할 것"

11월 20일, 여의도 KBS홀에서 2015 대종상 영화제가 막을 올렸다.

 

이날, 레드카펫 진행은 김생민과 박영선이 맡았다.

 

 

이번 대종상 집행위원회의 입장을 시작으로, 시상식 MC를 맡은 신현준과 한고은, 강하늘, 박서준, 이현우, 박소담 등 올 한 해 영화계를 뜨겁게 달군 스타들이 추운 날씨에도 패션을 뽐냈다.

 

특히 배우 최윤슬은 "인어공주 컨셉"이라고 밝힌 드레스를 입고 인기를 끌었다.

 

 

또, 중국의 영화배우 고원원과 순홍레이도 대종상을 찾았다.

 

 

레드카펫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는 배우 이민호였다. 이민호는 팬들과 악수를 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했다.

 

 

한편, 이번 대종상은 대리수상을 금지하는 등 진행과정에서 잡읍이 많았다. 김구회 대종상 조직위원장은 "우여곡절끝에 이 자리에 서게되었다"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사과를 드리고, 앞으로도 대종상은 끊임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헌상 기자 gjstkd12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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