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0회 201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11월 1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사회공헌대상은 일자리창출, 사회봉사, 지역발전, 산업발전, 해외봉사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이 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부문에서는 산업인력관리공단 자격설계팀이 대상을 수상했고, 사회봉사 부문에서는 철도공사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 항공, 삼육보건대학교 등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또, ‘전국노래자랑’을 27년간 맡아 진행해온 방송인 송해도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동국대학교 이나현 학생, 경북대학교 홍승현 학생 등,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온 학생들도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대회장을 맡은 이인제 의원은 “우리사회에서 묵묵히 사회공헌에 봉사하는 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이 있어 우리 사회가 밝은 것”이라며 “이러한 사회적 공헌과 봉사정신이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5 대한민국 고객만족 서비스 경영대상’ 시상식도 진행되어, 국내의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이나 기관, 유공자 등에 시상했다.
시상식에는 이인제 의원 뿐만 아니라 정갑윤 국회부의장, 구기헌 상명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고, 특수전사령부 군악대, 애쉬그레이가 초청 공연을 했다.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은 “사회가 발전하면서 사회적 책임도 요구되고 있어 사회적 공헌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많은 참여로 대한민국을 빛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