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문화활동가 한 자리에 모인다

  • 등록 2015.10.21 02: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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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활동가 전국네트워크포럼' 22일 개최

 

10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역문화활동가 전국네트워크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전국 각지의 지역문화활동가들을 한 자리로 초대해 관계망을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열려, 문화기획자와 활동가를 비롯, 문화체육관광부의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배출된 지역문화 전문인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춘천마임축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문화기획자 유진규와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인재진 총감독의 특별강연으로 시작해, ‘지역문화 인력 양성사업에 바란다’는 주제로 본격적인 포럼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는 밀착형 토론형태로 ‘토크박스’를 진행한다. 토크박스에서는 ‘문화적 도시게획’, ‘생활문화의 일상의 창의성’, ‘청년, 문화로 먹고 살 수 있을까’ 등 지역문화현장의 화두를 주제로 뜨거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지역문화활동가들의 관게망을 전국으로 화산하고, 향후 지역문화활동가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을 촉진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문화융성을 이루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진휘 기자 hwee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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