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중국 베이징 디자인 위크 개관식

  • 등록 2015.10.06 12: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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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너버벌 타악 퍼포먼스 드럼갯" 초청공연열려

 

베이징 디자인 위크는 2009년부터 베이징시 및 문화부, 교육부, 과학부 등 전 국가적인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 박람회로 전세계 2천 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고 5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베이징 디자인 위크는 도시의 특성을 살려 지역 갤러리나 낡은 공단지역의 개별 건물에 전시회를 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년 해외 도시 한 군데를 초청하여 그 도시가 지닌 창의적인 디자인을 공유하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색이다.

 

2015년 09. 23 ~ 10. 07 15일간, 베이징 시내 전역 및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올해 디자인 위크에서는 런던, 밀라노, 암스테르담, 바르셀로나에 이어 두바이가 주빈국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6회차로 접어든 세계인의 축제 디자인위크 축제에서 (2015년 9월 25일 ~ 27일) 중국 정부와 중국 국영기업인 거화 그룹의 초청으로 중화세기단 특설무대에서 한국의 드럼캣 공연이 대미를 장식하였으며

 

 

김인선,손국진 ( 북경대외문화무역기지 한국대표) 장유리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이사장) ,봉종복 (명보아트홀 대표) 가 한국대표로 참석하였다.

 

드럼캣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으로만 구성된 전무후무한 퍼커션팀으로 여성의 섬세함에 남성적인 파워풀한 타악 연주를 접목하여 끼로 뭉친 경쟁력을 갖춘타악 그룹이다.

 

특히 드럼캣의 다섯 가지 테마는 청중으로 하여금 시각과 청각을 집중하는 크나큰 효과가 있으며 여성특유의 정열적인 퍼포먼스, 섬세함과 다이나믹한 사운드, 라이브 퍼커션과 하모니를 이루는 BG MR 사운드는 드럼캣의 자랑거리이다.

 

 

국내,해외공연을 아우르며 외교사절단으로도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드럼캣은2015년 10월1일 ~ 10월4일 인도네시아 한국문화대전 초청공연에 한국대표 공연단으로써 활약을 하고같은 날 10월1일 ~ 10월4일 태국(방콕) 한국문화대전에서도 드럼캣의 두드러진 활약을 엿볼 수 있다.

 

2008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엔젤상 수상 및 전회 매진 기록2008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최고의 작품 평점 별 다섯개 획득Drum Cat 음악Theme Percussion Performance 는명보아트홀 가온홀에서 장기공연중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인 열정의 드럼캣 공연에 박수를 보내며 한류문화예술 컨텐츠의 세계적 도약을 기대해본다.

 

 

 

장현순 기자 hyunsoon1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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