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광시장 회복위해 아시아 스타모여 콘서트 펼쳐

  • 등록 2015.10.05 0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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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서울광장서 2015 One-Asia 서울메가콘서트 개최

 

서울에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류의 매력을 전달하고 관광서울을 회복하기위해 오는 10월 6일 저녁 7시, 서울광장에서 ‘2015 One-Asia 서울메가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 실황은 글로벌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SBS M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외국인 관광객을 배려하기위해 ‘외국인 전용관람존’을 운영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케이팝(K-POP)스타인 ‘씨엔블루’와 ‘갓세븐(GOT7)'이 출연한다. 또 중화권의 가수 겸 음악제작자인 리노 왕((王铮亮)과 일본의 정상급 싱어송라이터 나카무라 아유미(中村あゆみ)가 출연한다. 이외에도 동남아시아의 스타로 필리핀의 최고 인기가수인 줄리 앤 산 호세(Julie Anne San Jose)가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는 이번 콘서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일에는 약 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올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중국 최대명절인 국경절인 10월 초까지 서울 관광시장을 조기에 정상으로 회복시키기위해 서울 시장의 중국 현지 로드쇼, 해외방송 서울 촬영 지원, 해외매체 광고와 팸투어 등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며 “이번 콘서트가 관광산업 정상화의 축포를 쏘아 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휘 기자 hwee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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