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드론 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

  • 등록 2015.09.13 1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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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분야에서의 드론 사용과 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 있어

 

드론의 인기가 늘어나면서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드론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통구 아주대학교 체육관 등지에서 열려 군사, 재난구조, 항공촬영 등 드론으로 가능한 각종 분야에 대한 전시가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드론으로 선보이는 편대비행, 수직상승•하강, 급회전 등의 조작시연과 해상조난구조, 농약살포시범, 전시회, 드론 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졌다.

페스티벌은 이틀간 2만여명이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은 삼성전자와 각종 협력업체 등 드론에 필요한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후 드론산업의 성장을 위해 자유비행구역과 상설경기장 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휘 기자 hwee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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