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니페스트 17일 개최

  • 등록 2015.09.13 11: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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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목 작품과 더불어 여성감독들의 작품도 전시

 

오는 17일부터 국내 유일의 독립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인디애니페스트’가 개최 된다.

이번 인디애니페스트는 ‘활주로’를 슬로건으로 해, 우경민 감독의 ‘자니 익스프레스’, 허범욱 감독의 ‘창백한 얼굴들’등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은 작품과 함께, 릴레이 애니메이션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또한,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는 ‘나와 기억’이라는 주제로 여성감독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정다희 감독의 ‘의자 위의 남자’, 황보새별 감독의 ‘디스크 조각모음’등 4가지의 기획이 예정되어있다.

이 밖에도 상영작의 원화나 소품들의 전시회나 소마트로프, 애니메이션 제작 체험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김헌상 기자 gjstkd12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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