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찬 시인과 김의경 극작가가‘제60회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예술진흥·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문학,미술,음악,연극·영화·무용 등4개 분야에서 총203명이 수상했다.
황금찬 시인은1953년 등단해60년간『오월의 나무』,『보석의 노래』등39권의 시집과『나의 인생 나의 문학』등 산문집24권을 내며 문예활동을 해왔다.현재는 해변시인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
김의경 극작가는 국립극장의 초대 공연과장과 서울시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 등을 맡아『남한산성』,『길 떠나는 가족』등의 희곡집을 발표하고,중극의 연극,『경극과 매란방』을 번역하기도 했다.
시상식은9월4일 대한민국예술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