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가 서울경찰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선선선, 선을 지키면 행복해져요’를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해, 시민들에게 선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8월 한 달은 AOA의 재능기부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협조를 통해, 선선선 테마송, 뮤직비디오, 응원영상, 이모티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8월 31일,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AOA와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AOA의 리더 지민은 “이번 캠페인 참여는 ‘Ace of Angels’이라는 그룹이름에 가장 어울리는 활동이었으며, 경찰이 시민들을 위해 이런 고민과 노력을 하는 줄 몰랐다”고 말하며, “서울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AOA의 선선선 뮤직비디오와 응원영상은 서울경찰의 공식 페이스북 및 네이버, 유튜브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