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을을 맞이해 야외 전시해설 프로그램 ‘가을밤을 걷다’를 새롭게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과 정원에는 국보 99호 갈항사 동서 삼층석탑, 보물2호 보신각종 등 총 28건 31점의 문화재가 전시되고 있다. 이번 ‘가을밤을 걷다’프로그램은 가을밤의 정취와 더불어 국보, 보물급 석조물을 깊이 있는 이야기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가을밤을 걷다’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9~11월 문화가 있는 날인 9월 30일, 10월 28일, 11월 25일 총 3회,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