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만화가 최초 대규모 전시

  • 등록 2015.06.01 0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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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창작의 비밀 예술의 전당에서 본다.

 

[시사1=장현순기자] 허영만작가 창작의 비밀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에서 오는 7월 19일까지 전시된다. 

 

허영만은 각시탈 과 태양을 향해달려라 '무당거미, 고독한 기타맨, 오 한 강, 아스발트사나이, 비트, 사랑해, 타짜, 식객, 등 수많은 작품을 만들어낸 한국이 가장 사랑하는 만화가이다. 허작가는 지난 1974년부터 40년 간 끊임없이 작품을 발표 해왔다. 그리고 여전이 최고의 만화가로 자리를 지키고있다.

 

그는 시대가 변화는 흐름에 따라 작품을 발전시켜왔으며 종이만화가 웹툰으로 바뀌는 변화를 수용하면서도 내가 먼저 변하고 발전하여 후배만화가들에게 더나은 길을 제시하겠다"고  늘 새로운 길을 향하는 사람이다.

 

이번 전시는 작품 한 컷속에 숨어있는 의미를 찿고, 다시 수천 개의 컷이 모여 이루어진 한 권의 만화책 속에서 우리의 모습과 삶을 찿아보려고 한다.

 

또 작품의 완성을 위해 수천 장의 사진을 찍고 수만 킬로미터를 찿아 다니는 작가의 모습에 창작자의 열정을 예술의 전당에서 보여준다.

 

장현순 기자 hyunsoon1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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