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장현순기자] 조선한량유혹사극 인 배비장전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정동극장에서 펼쳐진다.
개요는 무용이며 70분간 공연이 이어진다. 월요일은 공연이 쉬며. 이번 공연은 전통 한계를 벗어났고, 장르와 편견을 띄어 넘었다.
유괘한 몸짓과 소리 놀이등이 펼쳐지며,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볼거리이자 색채의 향연이다.
공연의 줄거리는 평소에 양반의 체면을 지키려고 애쓰던 배걸덕쇠는 예를 당담하는 벼슬인 비장의 신분으로 신임 사또와 함께 제주도로 간다.
마침 제주도에 도착한 배비장은 신임사또 환영식에서 기생들과 어울리는 다른 비장들을 유혹하는 사람들에게 큰 상을 내리껬다"고 선포한다.
제주미색 '애랑'이 배비장을 유혹하껬다"고 나선다. 배비장을 모시던 방자도 애랑의 계략을 돕기로 한다. 양반체면을 걸고 큰 소리 치던 배비장은 애랑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해 방자의 도움으로 애랑의 집으로 향한다.
이공연은 이혁, 조하늘, 신성철, 박지연, 전진홍, 전준영, 권오홍, 이창현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