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김진휘기자]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웨던/제작 마블스튜디오)는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배급사 기준)에 따르면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수 600만을 돌파했다.
과거 개봉작 아바타가 17일만에, 아이언맨3가 12일만에, 겨울왕국이 18일 만에, 인터스텔라가 17일만에 넘어섰던 기록이다. 이로써, 외화중 가장 빠른 600만 달성 기록을 세운 것이다.
또한, 어벤져스2는 지난 1일 근로자의 날 상영 영화 중 최고 일일 스코어 기록도 달성했다. 개봉 전부터 역대 영화 중 최고 예매율, 예매량을 기록하며, 역대 외화 최초 일일 100만 관객 시대를 열었다.
닥터 조 역의 수현은 “어제 5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들었는데 하루 만에 600만이라니 믿겨지지 않는다.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 모든 것이 대한민국 관객 분들의 애정과 힘인 것 같다.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을 주목하듯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해주시면 좋겠다. 황금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