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김진휘기자] 1일 새벽, sns에 ‘버스에서 할머니 폭행하는 아줌마’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올라와 대중의 분노을 사고 있다.
이 동영상의 내용은 중년여성과 할머니가 말다툼을 벌이기 시작하다 할머니가 자리를 피하자 곧 그 중년여성이 따라오더니 할머니의 뺨과 머리를 폭행한다. 그러자 그 상황을 본 젊은 여성이 중년여성을 말리고 뒤이어 남성승객과 버스 기사가 중년여성을 버스에서 쫓아낸다.
이러한 내용의 동영상은 온라인상에 확산되어 결국 청주상당경찰서에서 폭행한 가해자를 긴급체포했다.
할머니를 폭행한 중년여성 유모(40세,여)씨는 평소 도로에서 남학생을 폭행하는 등의 상습적으로 폭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경찰 측에서는 유모(40세,여)씨로부터 정확한 사건의 경위와 더불어 여죄가 있는지 등을 더 수사한 뒤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제일 처음 용기 있게 중년여성을 말린 젊은 여성에게 칭찬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사탕녀’라는 별명까지 붙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