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김진휘기자] 5월 1일 자정 드디어 빅뱅의 타이틀곡 Loser와 Bae Bae가 공개되었다.  이 두곡은 MADE SERIES 첫 프로젝트 M의 타이틀곡으로서 3년만의 가요계에 컴백하는 것이다.

Loser와 Bae Bae는 발표되기가 무섭게 각종 포털사이트와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엠넷, 멜론, 소리바다, 지니, 벅스뮤직, 몽키3, 싸이월드뮤직, 올레뮤직,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등 10개 음원 실시간차트에 1위 내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곡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먼저 Loser는 ‘외톨이’, ‘겁쟁이’. ‘양아치’, ‘머저리’같은 단어를 반복하면서 자기 자신을 루저라고 말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중독성 강한 슬픈 멜로디로 표현하여 담아냈다. 특히 빅뱅 멤버 중 승리가 Loser의 후크를 맡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음으로 Bae Bae는 독특한 가사와 후렴구로 사랑하는 이에게 적극적으로 고백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팬들에게 보내는 고백으로 볼 수도 있어 팬심을 저격한 선곡이다.

두곡 중 Loser의 인기가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Bae Bae 또한 그 뒤를 바짝 쫓아가고 있다.

빅뱅은 8월까지 매달 1일에 MAED SERIES 타이틀 한곡 이상이 수록되는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9월 1일에는 발표한 곡들을 전부 모아 정규 앨범 MADE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