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남산으로 온 재비

  • 등록 2015.03.30 06:03:51
크게보기

 

[시사1=장현순기자] 10일 젊은 재비들이 또 한번 날아올라 올 한해 유쾌한 재비만의 에너지와 무대를 선물한다. 이번 무대는 기존 국악콘서트의 틀을 깬 치열하고 숨 막히는 무대의 향연 "청춘 남산으로 온 재비" 가. 2009년도에 구성된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는 다양한 재주와 끼를 지닌 10명의 남성 연주자 들로서 한국 전통 음악을 뿌리로 한 활발한 창착 활동을 통해 우리음악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장르에 기분 좋은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어쿠스틱 앙상블 그룹이다.

 

2011년 3월. 첫 번째로 날개짓 "난본 - 님 향한 그리움" 이후 4년만에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 재비의 두번째 날개짓 "청춘 남산으로 온 재비"는 10명의 청춘 연주자들로 구성된 재비의 창착 작품들과 청춘 연출가 유혜상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파격적인 무대가 될것으로 본다. 이번 공연은 3월 31일 국립극장 KB 청소년하늘 극장에서 볼수 있다.

 

장현순 기자 hyunsoon1130@naver.com
Copyright @시사1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