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해 “득표를 보면 이길수 있떤 가장 큰 원인은 여론조사였다”며 “당원투표에서는 갑자기 지지율이 올라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정봉주 전 의원이 한 언론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측근들이 경선 기간 동안 조직적으로 전방위적인 방해를 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여론조사에서 마지막에 3등을 했다”며 “여론조사는 지지층과 무당파를 둥심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최고의원은 전당대회 마지막날 문재인 대통령이 영상메시지를 통해 “당 확장을 가로막는 배타적 행태를 단호히 배격하자”고 밝히자, 일부 당원이 야유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기사회생하는데 너무 몰두하고 있어서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