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김경수 전 지사 복권 환영…야권분열 노림수 주장 적절치 않아”

  • 등록 2024.08.09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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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윤여진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9일 입장문을 내고 “김경수 전 지사에 대한 복권을 환영한다”며 “정치권에 떠도는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이 야권분열의 노림수라는 이야기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김경수 전 지사가 8·15 특사로 복권 대상이 된 데 따른 것이다.

 

김두관 대표는 “윤 대통령이 민심 통합 차원에서 복권을 결정하리라 믿는다”며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이 민주당의 분열이 아니라 민주당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살리고,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윤여진 기자 016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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