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장동혁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명백…당연히 당선무효형 나와야”

  • 등록 2024.08.07 0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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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윤여진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7일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는 거의 명백하다고 생각한다”며 “당연히 당선무효형은 나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동혁 최고위원은 “위증 교사는 공직선거법이 아니기 때문에 집행유예 이상이 나와야만 직을 잃게 된다”며 “집행유예 이상이 나와야 되는 범죄라고 보여지고 공직선거법도 예전의 공직선거법과는 달리 허위사실이 명백하기 때문에 그 부분도 유죄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최고위원은 “증거도 명확하고 이 위증 교사의 내용을 보면 본인의 정치생명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고 위증 교사가 없었더라면 본인의 정치 생명은 끝날 수도 있지 않았겠느냐”며 “내용도 불법성도 크다고 보고 위증이나 무고는 저는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엄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여진 기자 016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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