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가장 좋은 것은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 여야가 합의하는 것”이라면서도 “그렇지 않더라도 채 상병 특검에 대해 주도로 해야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나경원, 윤상현 후보가 채 상병 특검법 관련 부정적인 의견을 밝힌 것과 관련해 “5월10일 한국갤럽 주사에 따르면 채상병 특검 도입 찬성이 57%, 반대 29%, 유보 14% 였다”며 “보수층에서도 반반인게 중요한 포인트”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보수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안보, 국방 문제에 대해서 클리어하고 넘어가야 한다”며 “이 것을 클리어하고 넘어가지 않는다면 민주당에서 계속 이 문제로 물고 늘어져 수렁에 빠질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