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당선자는 20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본격적으로 당권 경쟁에 나선 것으로 본다”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뿐만이 아니라 유력 당권 후보로 거론되는 유승민, 나경원 똑같이 이 문제에 대해서 비판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개인 해외직구시 KC인증 의무화 규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므로 재고돼야 한다”며 “5·16 발표처럼 개인의 해외직구시 KC 인증을 의무화할 경우, 적용범위와 방식이 모호하고 지나치게 넓어져 과도한 규제가 될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박수현 당선자는 “한동훈 전 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 나경원 당선자가 당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고 당권에 출마하겠다는 것을 공식화 하는 것”이라며 “100% 출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