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반도체 투자 세액 공제 계속 해나갈 것"

  • 등록 2024.01.15 0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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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퍼주기 논란 "거짓선동에 불과"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반도체 투자 세액 공제가 올해로 만료되지만 법 효력을 더 연장해서 앞으로 투자 세액공제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원 성균관대 반도체관에서 열린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한 세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대기업 퍼주기라는 얘기가 있지만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액공제 해줘서 세수가 감소 되는 걸 그냥 볼 국가 기관이 아니다"며 "세액공제로 반도체 기업 투자가 확대되면 전체(반도체) 기업의 수익과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고 국가 세수도 늘어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세금을 면제해주고 보조금을 지급할 때 더 많은 세금과 재정수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정부가 사업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대기업 퍼주기라고 해서 재정이 부족하면 국민 복지를 위한 비용은 어떻게 쓰겠냐"며 "결국 큰 기업만 도와주고 어려운 사람 힘들게 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이건 거짓 선동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윤여진 기자 016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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