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양당 정치 최악의 폐해를 끝내자는 뜻에 동의한다면 누구와도 협력해야한다는 원칙”이라며 “목표의 최대치는 1당”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며 “신당의 이름은 ○○신당이 친숙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과 관련, “김부겸 전 총리와 정세균 전 총리보다 더 구체적인 제안을 했지만, 응답이 한마디도 없었다”며 “그저 같은 말의 반복으로 40분을 보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