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권미나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이 내년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경기 용인병’ 지역구에 출사표를 냈다.
권미나 부원장은 26일 “올해 인구 100만 특례시로 지정된 용인은 아직 진정한 메가시티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있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용인의 미래를 위해선 질적인 성장이 절실하다”고 운을 뗐다.
권미나 부원장은 그러면서 “문화·환경의 기회를 넓히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게 현재 용인의 시대정신”이라며 “이를 위해선 힘 있는 정부여당 인재가, 그중에서도 용인을, 또 수지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인재가 필요하다. 다가올 총선이 용인과 수지의 미래를 결정지을 매우 중요한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권미나 부원장은 “수지 주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신뢰로 도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었고, 현재는 당 중앙연수원 부원장직을 수행하며 수지 발전을 위한 중앙정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제가 가진 도의회 경험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용인과 수지를 위해 다시 뛰겠다”고 밝혔다.
권미나 부원장은 “용인과 수지를 제대로 확 바꿀 시대정신을 수행하고자 저 권미나가 감히 나선다”며 “수지 주민들과 함께 용인의 미래를 준비하겠다.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권미나 부원장은 경희대 음대(성악 학사)·뉴욕 맨하탄 음악대학(성악 석사)·뉴욕 맨하탄 음악대학(최고전문연주학 졸업)·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정치학(졸업 예정) 등을 수학했고, 제9대 경기도의원·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국민캠프 특보·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