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7일 6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냈다. 국회는 인사청문법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8일 대통령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회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강정애 국가보훈부·박상우 국토교통부·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강도현 해양수산부·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냈다.
이에따라 국회는 오는 26일까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정부에 송부해야 된다. 만약 송부하지 않을 경우 윤 대통령은 27일부터 10일 이내 범위에서 재송부를 할 요청할 수 있다. 또 재송부 요청 시한이 지나면 윤 대통령은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