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6일 방통위원장 후보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 지명할 듯

  • 등록 2023.12.06 00: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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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이동관 방통통신위원장이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방동위원장 자리에 6일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후보로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앞서 김 위원장과 판사 출신의 이상인 현 방통위 부위원장 등 두사람을 두고 고심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법무부 장관 후보군으로도 거론 된 바 있지만,  방통위원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방송 정상화가 우선이라는 국정 기조에 맞춰 방통위원장 후보로 부상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등을 지낸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윤 대통령의 직속 상관이기도 한 김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존경하는 검사 선배 중 한명이다.

 

 

 

윤여진 기자 016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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