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구상찬 국민의힘 강서갑 당협위원장 겸 보궐선거 공동선대위원장은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유세날인 10일 현장 유세를 통해 “김태우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며 “구민 여러분께서 깨어있는 주권 의식을 발휘해 투표를 해주시길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구상찬 위원장은 이날 발산역 최종 유세 때 “김태우 후보는 강서구청장 시절 미친 듯이 일한 사람”이라며 “그 결과 취임 4개월만에 수십년간 민주당이 하지 못한 숙원사업인 방화동 건폐장을 김포로 이전하는 합의를 이뤄냈다. 또 취임 6개월만에 화곡동 2동, 4동, 8동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로 ‘도심 공동주택 복합사업 최종 후보지’를 유치해냈다”고 이같이 밝혔다.
구상찬 위원장은 “지금 강서구에는 당대표에게 충성 서약을 하는 ‘정치 지망생’이 아니라, 강서구의 미래를 이끌 ‘행정 전문가’가 절실하다”며 “이번 선거는 ‘야당 대표 심부름꾼’이 아닌, 강서구 주민을 위해 일할 진짜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도 했다.
구상찬 위원장은 계속해서 “내일 보궐선거는 강서구가 25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낙후된 자치구라는 오명을 벗어낼 기회의 시간”이라며 “서울에서 가장 잘 사는 강서, 서울의 마스코트가 될 강서를 위해 김태우 후보를 꼭 뽑아달라”고 강조했다.
구상찬 위원장은 재차 “오직 공약과 정책으로 강서구 미래 희망이 될 김태우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국민의힘은 강서구민과 민생을 위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