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열린 ‘묻지마 흉악범죄 대책 마련’ 당정협의회에서 “범인들이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함에도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정신질환자이거나 은둔형 외톨이”라며 “이는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흉악범죄 사건들이 보다 심층적인 사회병리적 원인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묻지마 흉악 범죄에 대한 근본적 심층적 대책은 은둔, 빈곤, 정신질환 관리 등의 사회병리적 차원까지 포괄하면서 즉시 효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묻지마 범죄의 확산 기세를 바로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 경찰은 조직 진단을 통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범죄 분위기를 제압해야 한다”며 “SNS상의 모범 범죄와 가짜뉴스를 집중 단속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