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태규 “김은경 망언, 한국 인성교육 실패의 상징”

  • 등록 2023.08.04 04: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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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윤여진 기자) 이태규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간사는 4일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망언과 뻔뻔한 언행은 대한민국 인성교육의 실패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아무리 똑똑하고 재능이 뛰어나도 인성이 바르지 못하면 그 교육과 아이는 실패한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태규 간사는 “김 위원장은 스스로 자신이 정치·사회적 혁신 대상임을 입증했다”며 “무엇이 더불어 사는 것인지에 대한 인성교육부터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간사는 “이제 민주당의 혁신은 김 위원장의 거취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혁신의 진정성을 판단하게 되는 ‘거꾸로 혁신위’가 됐다”며 “유유상종이라더니 하나같이 반사회적 인사만을 골라 혁신위 책임자로 앉히는 이재명 대표의 진짜 속내는 무엇인가”라고 꼬집었다.

윤여진 기자 016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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