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8월 검찰 소환설과 10월 사퇴설을 두고 “이재명 당대표가 구속돼서 이재명 당대표의 리더십이 붕괴되고 또 민주당이 분열되기를 바라는 뭐 그런 분들의 희망 섞인 이야기들 아니겠냐”고 밝혔다.
정성호 의원은 “검찰이 법률과 원칙의 수사를 하고 그 나타난 증거에 의해서 영장청구 사안이라면 영장청구를 하고 또 기소할 사안이라면 기소하면 되는 것”이라며 “사전 언론플레이를 하는데, 여론 조성용으로 나오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재명 대표는 본인 스스로 불체포특권 포기했고 법원의 신문을 받겠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저도 그렇게 할 거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