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 앱노리는 자사의 신작 가상현실(VR) 게임인 ‘올인원 썸머 스포츠 VR’이 지난 25일 피코(PICO) 글로벌 스토어 전체 유료 앱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게임은 아름다운 열대 섬에서 제트스키, 낚시, 비치발리볼 등 9가지 여름스포츠 종목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스포츠 타이틀로, 글로벌 스토어에 출시 후 신규 출시 앱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6월 말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마침내 유료 앱 순위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이용자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으로 무더위가 기승인 이번 여름 시즌 기간에 시원한 여름스포츠를 가상 체험한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더욱 호평받고 있다.
또한 앱노리는 "오는 30일 스팀을 통해 얼리엑세스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그동안 피코 유저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게임성 및 그래픽이 상당 부분 개선돼 온 만큼 스팀 사용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