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스" 베트남에 한류바람

  • 등록 2016.05.02 03: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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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신곡 "내가 아까워" 발매 앞두고 베트남 현지 방송출현

 

4인조 걸그룹 아이스가 한류 바람을 베트남에서부터 일으키고 있다. 아이스는 컴백 직전에 팬미팅과 베트남 현지방송 출현으로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4인 4색 걸그룹 아이스는 은미, 유나, 다혜, 민주,로 구성되어 있고, 신곡 "내가 아까워" 와 "아리송" 발매를 앞두고 같은 소속사의 발라드 가수 "듀오 엠티플"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하여 시선을 끌었다.

 

 

베트남 팬클럽 인원이 벌써 1,000 여명이 확보 되었다. 이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벰버들이 도착하는 베트남 현지 공항에 늦은 시간이지만 수많은 팬들이 각종 플랫카드를 들고 마중 나와서 환영과 함성을 질렀다.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팬들의 환영에 감동하여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현지 팬미팅과 기자 회견에서는 베트남의 여러방송과 15여개 언론사들의 열띤 취재 경쟁과 인터뷰 등의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다.

 

또 멤버들은 일주일간의 현지 일정에 여러 방송출연 프로 그램이 짜여져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가슴 아팠던 촬영은 고아원 방문이였다고 했다.

 

처음에는 고아원 방문이라 해서 어두운 모습일거라고 생각 했는데 막상 어린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과 스스럼없이 가슴에 안기고 반겨주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고 또 기회가 된다면 자주 찿아 올 수 있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장현순 기자 hyunsoon1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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