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25 롯데렌터카 WGTOUR’ 5차 결선 개최

  • 등록 2025.07.24 09: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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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박은미 기자 | 골프존은 오는 2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시즌 하반기 더욱 치열해진 우승 경쟁이 예고되는 '2025 롯데렌터카 WGTOUR' 5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5 롯데렌터카 WGTOUR’ 5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0명의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72명의 선수가 결선에 출전하고 1라운드 컷오프를 통해 52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승부를 가린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8천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700만원 및 대상 & 신인상 포인트 2000점을 지급한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 코스·그린 난이도 별 4개의 사이판 유명 골프장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 – EAST로, 해안 절벽과 열대 우림 지형이 어우러진 도전적인 코스가 전략적인 공략을 요구해 스크린 여제들의 다양한 코스 매니지먼트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지난 4차 대회부터 스크린골프투어 최초로 4K 중계 환경을 구축해, 투비전NX의 디테일하고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투어 관람의 즐거움도 선사한다. 

 

매 대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날카로워지는 선수들의 샷 감각으로 이번 대회 역시 많은 관전포인트가 기대된다.이번 시즌 필드투어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WGTOUR 통산 10승의 스크린여제 홍현지와 실력과 예능감을 고루 갖춰 골프존 미디어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한지민의 베테랑 승부가 꼽힌다. 또 지난 4차 대회 GTOUR에 남자 프로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참가해 최종라운드까지 출전한 차분한 플레이의 강자 박단유, 이번 시즌 WGTOUR 4차 대회와 이벤트대회 GTOUR 슈퍼매치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대세에 오른 양효리, 매 대회 파워풀한 장타로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조예진 등의 활약도 승부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WGTOUR 및 국내골프투어 발전에 뜻을 모아온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제주항공, 모델로, 월드와인주식회사, 던롭스포츠코리아, 닥터피엘이 서브 후원한다. 현장에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으며 갤러리 무료 오픈 대회로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GTOUR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고 싶은 골프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최종라운드는 13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골프 팬들에게 스크린골프투어 GTOUR & WGTOUR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해 글로벌 녹화중계도 진행한다.

 

한편, 골프존 WGTOUR 대회의 역사와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선수 정보, 사진·영상 콘텐츠, 이벤트 등에 대한 상세 정보는 GTOU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은미 기자 pemcs79@gn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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