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강선우 후보자 갑질 피해자들 폭로 계속 터진다”

  • 등록 2025.07.23 11: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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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윤여진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에 대한 피해자들의 폭로가 계속 터진다”며 “갑질은 고질병”이라고 비판했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강 후보자는 성균관대 겸임교수 시절 무려 5주간 무단결근하며 수업을 내팽개쳤다”며 “본인 정치하느라 학생들을 헛수고시킨 것도 모자라, 사임계도 대학 관계자가 민주당 당사로 와서 받아 가라고 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주진우 의원은 “대학에 이 정도 갑질할 정도면 겸임 교수도 빽 써서 받은 것 아닌가”라며 “학생들이 입을 모아 그런 책임감으로 어떻게 장관직을 수행하냐고 되묻는다”고도 해싿.

 

주진우 의원은 그러면서 “소통왕 이재명 대통령은 학생들의 질문에도 꼭 답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주진우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선 “교수와 학생 사이도 동지 관계라서 갑질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할 텐가”라고 반문했다.

윤여진 기자 016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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