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서 느끼는 '녹색 힐링'

  • 등록 2025.06.01 21: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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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신옥 인턴기자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은 농업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립 농업 전문 박물관이다. 그중에서도 식물원은 다양한 식물과 농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농업박물관의 식물원은 약 572평 규모로 아열대 기후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바나나, 파파야, 백향과 등 아열대 과수뿐만 아니라, 소설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밥나무, 부겐빌레아 등 약 220여 종, 5000여 본의 식물이 전시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식물원에 위치한 또 하나의 특별 체험 공간으로 곤충관이 있으며, 곤충관은 농업과 곤충의 밀접한 관계를 체험하고 학습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 있는 전시관이다.

 

국립농업박물관 식물원은 자연과 농업 기술을 체험하며,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기를 권한다.

신옥 기자 010846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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