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장현순 기자 | 노랑풍선은 뉴질랜드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뉴질랜드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북섬과 남섬으로 나뉘어 있는 뉴질랜드는 각각의 독특한 매력을 지닌 여행지로 힐링, 모험 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뉴질랜드 방방곡곡에 숨겨져 있는 많은 명소와 함께 마인크래프트 게임 속에 구현된 관광지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뉴질랜드 상품은 △더욱 여유롭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하루 자유 일정' △부담 없이 여행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노팁·노쇼핑' 등 고객 취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추천 관광지로는 ▲오클랜드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는 오클랜드의 상징 '하버 브릿지' ▲도심 속의 해변과 고급 주택들이 즐비한 '미션 베이' ▲세계 각국의 독특한 정원 디자인을 즐길 수 있는 '해밀턴 가든' ▲원주민 마오리족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와까레와레와 민속촌' 등이 있다.
특히 뉴질랜드관광청과 마인크래프트가 협업해 게임 속에 구현한 것으로 유명한 ▲와이토모반딧불동굴 ▲테카포 등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데이투어 상품은 물론,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통해 테카포 호수 등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뉴질랜드 상품은 자연·문화·모험이 공존하는 뉴질랜드의 매력을 균형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라며 "남·북섬 핵심 명소는 물론, 트래킹·동굴 탐험·원주민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돼 있어 처음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도 좋은 여행의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