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장현순 기자 | 초록마을은 서울시 대표 봄 축제 서울스프링페스타와 연계해 열리는 ‘2025 서울 유아차 런(Run)’ 참가 가족 1000팀에 영유아 전용 간식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가 3일 오전 개최하는 2025 서울 유아차 런은 부모가 유아차에 탄 자녀와 함께 서울 도심을 달리는 이색 마라톤 대회다. 앞선 모집을 통해 유아차를 동반한 48개월 이하 영유아 가족 1000팀이 참가한다.
초록마을은 25년간 친환경 안심 먹거리 사업을 영위해 온 대표 기업으로서 영유아 전용 자체 브랜드(PB) ‘초록베베’ 상품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모든 참가팀에 제공한다. 초록베베는 초록마을이 직접 기획·생산하는 영유아 전용 PB 브랜드로, 이유식용 친환경 식재료부터 유아동 간식·간편식까지 폭넓은 구색을 갖추고 있다. 간식 꾸러미는 ▲초록베베 유기농 쌀떡뻥 순쌀백미 ▲초록베베 유기농 고구마 큐브 ▲초록베베 유기농 감자 큐브 ▲초록베베 국내산 마시는 딸기 등으로 구성된다.
대회 도착지점인 서울광장에는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초록마을은 현장 부스에서 참가팀에게 간식 꾸러미를 나눠주는 한편, 부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초록베베 간식 꾸러미 혹은 부스에 마련된 초록베베 진열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유기농 금쌀 세트 ▲실리콘 멀티 찜기 ▲유리 밀폐 용기 등 육아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품을 제공한다.
신상품 ‘바나나스낵’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국내산 유기농 쌀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 만들어 더 건강하고, 유기농 바나나 분말과 천연 바나나 향을 넣어 풍미를 살렸다. 첨가물은 최소화하고 국내산 아까시꿀로 달콤함은 더해 유아동 가족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초록마을 이소해 마케팅총괄이사는 “온 가족을 위한 국내 대표 안심 먹거리 브랜드로서 양육 가정의 행복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와 뜻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가정의 달 행사인만큼 초록마을의 원칙과 진심을 현장에서 많은 가족에게 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