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전달식은 포항시청에서 진행되었으며,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 포스코엠텍 송치영 사장,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지원 부족으로 인해 연말에 소외감을 더 강하게 느끼는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크리스마스 선물 KIT에는 겨울철 플리스, 머플러, 손난로 보조배터리, 영앙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마련된 100개의 선물은 포항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각 분야에 걸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포스코엠텍 송치영 사장은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연말을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포스코엠텍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아이들에게 큰 힘과 희망을 전해줄 것이라 믿는다”라며, “시에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포스코엠텍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아이들에게 단순한 선물을 넘어 사회와 연결된다는 깊은 안도감과 용기를 심어줄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엠텍은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면서 포스코엠텍만의 나눔문화 확산을 조성하고 있으며, 미래세대를 위해 도담도담파크, 도담도담 쉼터, 에코프렌즈 등 다양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