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대구 청년CEO 후원회장 이취임식 개최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장,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 김규혁 초록우산 대구후원회장 등 100여 명의 후원자 및 지역사회 관계 인사가 참여해 이준대 이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일환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인재양성아동 공연, 우수 후원회원 감사패 전달, 후원회장 이/취임식, 수익의 1%를 후원하는 기업인 대구 1% 나눔 기업 위촉, 신규 그린리더 위촉, 연간 활동계획 등을 공유하였으며, 참석한 후원자 간 지역의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일환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단순히 지역의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으로 정기후원을 시작하였으나 대구 청년CEO 후원회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는 데에 있어, 다양한 지원과 더불어 지역의 안정적인 지원환경을 조성하는 것의 큰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며 “이준대 이임회장님의 열정을 이어 받아 앞으로 후원회장으로써 대구 그린리더클럽 및 대구 청년CEO 후원회를 더욱 더 활성화할 것이며,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후원회의 활동에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여승수 사무총장은 “김일환 후원회장님 취임으로, 초록우산 대구 청년CEO 후원회는 앞으로도 아동이 필요로 하는 것을 지원하고 나눔의 물결을 확산하는 든든한 구심점이 될 것이다”며 ”대구 청년CEO 후원회의 올해 활약이 전국에서 손에 꼽히는 감동 사례이자 귀감이 되어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기를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대구 청년CEO 후원회는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의 모임인 대구 그린리더 클럽 후원자로 구성된 후원회로서, 현재까지 대구지역 젊은 CEO 및 후원자 111명이 참여하여 대구지역 아동들을 위한 아동옹호활동, 후원자 개발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