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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군화생방방호사령관에 전종율 준장 취임
사회

신임 국군화생방방호사령관에 전종율 준장 취임

하충수 기자
입력
수정2024.12.30 03:29
"핵·WMD 위협에 대응할 유일한 부대라는 자긍심을 갖고 국가안보역량 강화에 주력할 터"
▲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인릉관(仁陵館)에서 열린 사령관 이취임식에서 전종율 신임 사령관()이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으로부터 지휘권의 상징인 부대기를 이양받고 있다(사진=부대 제공)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이하 화생방사)의 신임 사령관으로 전종율 준장(학사장교 25)이 지난 27일 취임했다.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방부·합참 관계관, 역대 화생방사 사령관, 화생방방재연구소장을 비롯해 육··공군 및 해병대 동료 선·후배, 학사장교 25기 동기회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화생방사는 1999년 육군화생방방호사령부로 창설된 이후, 9·11 테러를 계기로 화생방 대테러작전, ··공군 합동작전 및 민··군 통합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2년 국방부 직할부대로 개편된 조직이다.

 

전 신임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오늘날 안보환경에서 가장 큰 위협은 핵을 포함한 대량살상무기이다, “화생방사는 핵·WMD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WMD 제거작전을 수행하는 유일한 부대로서, 안보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능력과 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 신임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오늘날 안보환경에서 가장 큰 위협은 핵을 포함한 대량살상무기이다”며, “화생방사는 핵·WMD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WMD 제거작전을 수행하는 유일한 부대로서, 안보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능력과 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 신임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오늘날 안보환경에서 가장 큰 위협은 핵을 포함한 대량살상무기이다”며, “화생방사는 핵·WMD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WMD 제거작전을 수행하는 유일한 부대로서, 안보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능력과 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1995년 학사장교 25기로 임관한 전 신임 사령관은 1군단 화생방대대장, 국방부 국방정책실 화생방정책담당, 화생방사 정보작전처장, 합참 화생방작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화생방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화생방사는 창설 이래 두 차례를 제외하고 줄곧 육사 출신이 사령관직을 맡아왔으며, 이번 전종율 사령관의 취임은 학사장교 출신으로서는 최초라는 의미를 지닌다.

 

한편, 전임 유재훈 준장은 화생방병과장 겸 육군 화생방학교장으로 보직을 옮겼다.

 

 
하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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