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김갑열 기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후보가 2일 지하철 9호선의 평내호평역·마석역 연장과 6호선 마석행 원안 추진을 남양주시와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공식 제안했다. 최 후보 선거사무소는 2일 지하철 9호선의 평내호평역·마석역 연장·분선에 대한 검토추진을 촉구하며 관계기관에 이를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9호선 연장과 관련해 기추진 중인 ‘강동하남남양주’ 광역철도 사업(9호선)은 기본계획 수립단계에 있으나, 남양주 동북부에 위치한 화도, 수동, 호평, 평내 지역은 해당 사업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3월13일 남양주에서 공청회를 하고 올해 상반기 내 국토교통부에 제출되어 승인 및 고시 단계를 밟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 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GTX-D, E, F 노선과 이미 개통한 4호선 진접선, 그리고 올해 개통을 앞둔 8호선 별내선 광역철도사업등 철도교통망이 점차 확충되고 있으나 화도, 수동, 호평, 평내 지역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숙원 사업인 지하철 6호선의 마석행 원안추진과 관련해 9호선 평내호평역·마석역 연장구간과 6호선 원안을 추진해 철로를 공유하게 되
(시사1 = 윤여진 기자) 함운경 국민의힘 마포을 후보는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를 보면서 실망이 컸다”면서도 “대통령실 설명을 듣고 나니 (윤 대통령의 탈당 요구를) 좀 성급하게 내질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태윤 정책실장이 대타협 기구에서 모든 정원 문제까지 포함해 모든 것을 의논할 수 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함운경 후보는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와 관련, “행정과 관치의 논리에 집착할 것 같으면 거추장스러운 국민의힘 당원직을 이탈해 달라”며 탈당을 요구한 바 있다. 함운경 후보는 “핵심 문제는 전공의 문제”라며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이 전공의의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에 의해서 겨우 유지되고 있었다는 게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함 후보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정말 전공의들은 싱가포르나 미국으로 떠날 수밖에 없다. 이게 파업이 아니고 사직이라고 보는 게 확실히 맞다고 본다”며 “전공의들과 대화하기 위해 연결하려는 노력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사무처는 지난 3월30일과 31일 이틀간 국민들에게 국회를 개방하는 '2024 국회피크닉'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방행사에서는 국민들이 국회 잔디광장에서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빈백, 텐트 및 에어바운스 등을 설치하고 버스킹 공연, 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3만2천여 명의 연인·가족들이 국회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3월30일 오후 국회 잔디광장에서 방문객들과 어울려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회의장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들의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서, 사진 촬영은 예정된 30분을 훌쩍 넘겨서 진행되었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광역교통 공약처럼 어려운 공약을 해설하는‘그것이 알고 싶다’시리즈로 만들었다고 1일 밝혔다. 맹성규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디앙 3월28일부터 ‘제2경인선 그것이 알고싶다’ 카드뉴스를 배포한 것을 시작으로 ‘경인선 지하화’, ‘소래습지생태공원 전국최초 국가도시공원화’등 주요 공약을 Q&A 형태로 쉽게 설명한 카드뉴스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진행 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맹 후보의 공약 카드뉴스 ‘그것이 알고 싶다’ 시리즈는 총 9개로 구성됐다. 맹 후보의 주요 공약인 ▲제2경인선 조기착공 ▲ GTX-B 차질없는 추진 ▲소래습지생태공원 국가도시공원화 ▲강남행 M버스 차질없는 추진 ▲소래IC(가칭) 차질없는 추진 ▲경강선 인천논현역 급행열차 정차 ▲주차환경 개선위한 공영주차장 확대 라는 지역공약 8가지와 더불어 맹 후보가 평소 꼭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 강조해온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카드뉴스는 평소 시민들이 관심은 있지만, 쉽게 이해 못했던 지역 발전 공약 등을 쉬운 용어로 설명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제2경인선 그것이 알고싶다’의 경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성태 국민의힘 서울권역 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고물가나 집값, 특히 서민 장바구니 물가에서 서민의 먹고사는 문제가 매우 힘들어져 있다”며 “이런 때 국민의힘이 사회개혁 정당으로 큰틀에서 변화를 줘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공약도 사회적약자나 소외‧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내걸고 당의 기치도 변화시키는 과단성을 통해 모멘텀을 만들어야한다”고 덧붙였다. 김성태 대위원장은 조해진 의원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께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 “지금의 판세가 절체절명인 것을 두고 여과 없이 입장을 밝힌 것”이라며 “꼭 그런 표현이 아니더라도 대통령께서 대국민담화를 통해서 진정성 있는 일련의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서 진솔한 입장을 밝히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편법대출 의혹, 그다음에 공영운 후보의 편법증여 의혹, 김준혁 후보의 막말파문,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박은정 후보의 남편 전관예우 논란에 공세를 펴는 것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국민은 형평의 문제에 민감해 선거 막판 큰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네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3월31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열린 '2024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민생경제와 저출산 인구감소로 우리나라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고 있고, 한국사회 전반에서 깊어지는 대립과 갈등을 해결해야 할 정치가 오히려 이를 조장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 의장은 "한국교회가 앞장서서 부활의 벅찬 감동과 주님이 주시는 부활의 은총으로 한국의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선진국을 향해 자랑스러운 나라로 행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4월 총선에서 나라를 위해 일할 좋은 지도자들이 선출되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은 29일 제4차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및 서울본부 출정식에서 “거대 정당이 국회에서 충돌만 계속 하면 나라의 미래가 보이질 않는다”며 “선거 결과가 양당이 다시 지금과 같은 상태로 국회를 지배하게 되면 국회는 다음 대통령 선거까지 계속해서 정치적인 소위 투쟁의 장으로 변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도 “개혁신당은 한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개혁하려는 용기 있고 소신 있는 정치인들의 정당”이라며 “정의당 출신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하고 자연스럽게 민주당 합류하는데 이용하라고 만든 정당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천하람 위원장은 “어제 선대위 출정식에서 개혁신당은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말씀드렸다”며 “개혁신당은 기성정치의 문법에 따라 덩치를 키우기 위해 이낙연 대표와 무리한 통합을 하느라 선명한 개혁성을 잃었고, 개혁신당의 등장에 큰 기대를 해 주신 국민들을 실망시켰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글라디스 보스 숄레이 케냐 하원부의장을 접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10월 '2023 한-아프리카 협력증진을 위한 국제회의' 참석을 위한 케냐 공식방문 당시 숄레이 하원부의장(당시 하원의장 업무대행)이 주최한 업무오찬에 참석해 양국 국회간 교류 확대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김 의장은 먼저 "올해 6월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루토 대통령께서 참석하시기로 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케냐 공식방문 당시 루토 대통령을 만나 직접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이어 "케냐는 동아프리카 진출의 관문이자 물류 중심지로서 큰 잠재력이 있으며,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을 계기로 양국 교역도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며 "케냐 정부가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IT 분야에 젊은 케냐 인재들이 많은 만큼 우리나라의 유수 기업들, 특히 청년 기업인 및 스타트업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9일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개혁신당은 정권 심판을 선명하게 내세우고 있다”며 “(국민의힘과 단일화하는 것이) 개혁신당 후보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식적인 제안도 없었고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개혁신당에서 책임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토론하거나 논의한바 없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28일 김성태 국민의힘 서울권역공동선대위원장이 수도권 6개 지역에 대한 단일화를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김성태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28일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개혁신당이 수도권 지역구에 후보를 낸 여섯 곳을 언급하면서 “국민의힘이나 개혁신당이나 고전하는 지역구”라면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후보 단일화 제안을 한 바 있다. 김 공동선대위원장은 “개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보수, 창의적, 개혁적, 진취적 보수라면 국민의힘과 파트너십을 가져갈 수 있다”면서도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낸 것은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개혁신당은 정권심판의 기치를 내걸고 있고, 국민의힘은 정권 옹호를 지금까지 해온 정당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30일부터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신규 브랜드 캠페인 ‘시작에 힘을 더하다’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한화손해보험의 모델 김지원 씨가 다짐했던 작은 소망과 꿈을 메모지에 적은 후 하나하나 실행하다, 마침내 그토록 바라던 몽골 은하수 여행의 꿈을 이루는 모습을 담았다. 작은 도전이 적힌 메모들이 밤하늘의 별로 변하는 순간을 신비로운 비주얼로 표현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전속 모델로 선정한 배우 김지원은 TV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아스달 연대기’, ‘태양의 후예’ 이후, 최근 방영하고 있는 ‘눈물의 여왕’에 이르기까지 많은 작품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드라마 속 김지원 씨가 다양한 여성상을 소화하며 다재다능 한 면모와 도전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온 점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삶의 풍요로움이 결과물이 아닌 ‘시작하는 힘’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통해 한화손해보험이 단순한 보험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하는 ‘웰니스 파트너 (Wellness Partner)’로서 기업
(시사1 = 김갑열 기자) 대한민국국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48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총 142개국에서 711명의 의원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국회에서는 최종윤·신현영·김웅·홍정민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평화와 이해 증진의 가교를 구축하는 의회외교'를 대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제1상임위원회에서 자율무기체계와 인공지능(AI)이 인도주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결의안을 ▲제2상임위원회에서 적정가격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접근 제고에 관한 결의안을 각각 검토해 채택했다. ▲제3상임위원회에서는 '인공지능이 민주주의, 인권, 법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차기 총회에서 채택될 결의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단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진행된 '아세안+3 그룹' 회의와 '아시아·태평양 지정학적 그룹(APG)' 회의에 참석해 IPU 국제 인도주의법 촉진 위원회에서 APG에 할당된 공석에 출마한 태국의 카나비 수엡상(Kannavee Suebsang) 의원을 신규 위원으로 선출했다. 긴급의제 채택 세션에도 참석해 가자지구 사태와 베네수엘라의 민주적 전환에 대해 논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상민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회 세종 이전이 충청권 표심에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크게 좌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국회의 세종 이전을 공약한 바 있다. 이상민 의원은 대통령도 제2집무실을 할 것이 아니라 주 집무실을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관 관련, “2004년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을 내릴 때 기준이 국회보다는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였다”며 “세종실에 제2집무실, 제2관저를 하면 그런 법리적인 논쟁에서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관저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다”며 “전술적인 차원인 것”이라고 덧붙였다.